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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군자점 김세훈 원장] 보행장애 유발하는 척추관협착증, ‘풍선확장술’이 예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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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마취통증의학과 군자점, 국제 척추협착 풍선확장술 연수 및 교육 지정병원

 

허리에 잦은 통증이 느껴지면 막연하게 허리디스크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허리디스크 외에도 다양한 척추질환이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척추관협착증이다.


60대인 A씨 역시 허리디스크를 의심하며 병원을 찾았다가 척추관협착증을 진단받은 경우다. 어느 날부턴가 허리와 엉덩이 쪽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걸을 때 다리가 터져나갈 듯 아파 가다 쉬기를 반복하는 등의 보행장애까지 나타났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안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며, 이는 디스크의 변화, 척추를 감싸고 있는 관절이나 인대의 두꺼워짐 등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오랜 시간 척추관협착증 진료에 매진해온 화인마취통증의학과 군자점 김세훈 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이라는 병명만 듣고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치료를 미루는 환자들이 많다. 하지만 척추관협착증은 반드시 수술을 통해서만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얼마든지 호전이 가능한 질환이다. 때문에 무엇보다 초기에 빨리 병원을 찾아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세훈 원장에 따르면 비수술적 치료법 중에서도 최근 가장 예후가 좋은 치료법으로 풍선확장술이 있다. 풍선확장술은 말 그대로 풍선이 내장돼 있는 특수관(카테터을 꼬리뼈 부분으로 삽입해 풍선을 부풀려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준 뒤 약물을 주입하는 시술법이다. 기존에 척추치료에 널리 사용되던 신경성형술이 약물만 투여하는 방법인데 비해 풍선확장술은 척추관을 확장, 유착을 제거하고 염증을 치료해 치료 효과를 더욱 높이고 있다.


실제로 모대학병원에서 난치성 척추협착증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풍선확장술을 시행한 결과, 시술 전 평균 372m에 불과했던 연속보행 거리가 시술 후 1098m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척추관이 98%나 확장되고, 통증 역시 42% 감소되는 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이처럼 임상효과가 입증되면서 풍선확장술은 SCI급 국제학술저널에 관련 논문이 게재됐으며,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승인을 완료했다.


김 원장은 “더욱 빠르고 정확한 척추관협착증 개선은 물론 재발을 방지하지 위해서는 풍선확장술과 함께 PDRN 을 사용한 증식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며 “PDRN (DNA주사은 손상된 힘줄, 근육, 인대, 연골의 세포 재생단계(섬유모세포부터 관여해 보다 확실한 재생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도수치료와 운동치료를 병행하는 것은 척추 교정, 안정화를 통하여 증상 재발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한편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김세훈 원장이 진료하는 화인마취통증의학과 군자점은 서울 아산병원 산학 협력기업인 JUVENUI에서 제작한 풍선카테터만을 사용하며 JUVENUI에서 지정한 국제 척추협착 풍선확장술 연수 및 교육 지정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