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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점 김달용 원장] 명절 앞두고 어깨통증 걱정된다면?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예방
올해 최장의 황금연휴가 될 추석을 앞두고 들뜬 기분으로 명절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어느 주부나 그렇듯 명절이 반갑지만은 않은 것은 명절과 함께 찾아올 명절후유증 때문이다. 특히 주부들의 경우 집중적인 가사노동으로 인해 육체적 후유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명절이 지난 후 가장 많은 이들이 통증을 느끼는 부위는 바로 어깨다. 명절음식 준비를 비롯하여 설거지, 청소 등 대부분 팔과 어깨를 쓰는 일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명절직후 정형외과에는 어깨 통증으로 찾아온 주부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더불어 단순 어깨 통증을 넘어 중년 여성들의 경우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등 각종 질환을 앓고있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노원점 김달용 원장은 "특히 명절의 어깨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틈틈이 어깨 스트레칭을 통해 어깨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충분히 이완시켜주어야 한다"며 "명절이 지난 후에는 찜질이나 안마, 마사지를 통해 컨디션 회복에 힘쓴다면 무리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조언했다. 한편 명절이 지났음에도 어깨통증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정형외과를 찾아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같은 질환을 가지고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등은 많은 중년 여성들이 겪는 질환인만큼 인대강화 주사나 도수치료, 운동치료와 같은 비수술 치료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다만 완치를 위해서는 증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치료와 가벼운 운동 등 회복을 위한 환자의 노력이 동반돼야 한다”고 전했다.

[노원점 김달용 원장] 명절 앞두고 어깨통증 걱정된다면?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