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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강남점 박정선 원장] 등산철 무릎건강 적신호, 퇴행성 관절염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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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2015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연 1회 이상 등산을 하는 우리 국민은
약 3,200만명으로 조사됐다. 매월 1회 이상 등산을 한다는
응답도 1,8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각종 안전사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특히, 무리한 산행으로 하산 후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등산은 무릎관절을 자주 사용하고, 무릎에 가해지는 힘이 다른 운동에 비해
크기 때문에 평소 무릎이 건강하지 않거나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다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무릎에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퇴행성 관절염이 대표적이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5년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350만명으로, 2010년 290만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증가하면서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화인통증의학과 강남점 박정선 원장은 “무릎의 연골은 한번 손상되면 저절로 재생이 되지 않는데다
방치하면 연골 소모가 더욱 빨라져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며 “무릎에 통증이 나타났다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황이므로 서둘러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로 인해서도 나타나지만 봄철 무리한 산행 이후에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며 “체력과 관절의 상태를 체크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해야 하며 비만인 경우에는
체중을 줄이는 것이 무릎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박 원장에 따르면 손상된 무릎 연골은 자연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인대강화주사와 도수치료 등
비수술 치료로 해당 부위의 손상을 회복하고 강화시키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인대강화주사는 손상된 부위에 직접 주입해 치료하는 방법으로, 수술하지
않고 간단한 주사만으로도 손상을 회복시키고 통증을 감소시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