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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봉천점 김선욱 원장] 어깨통증 유발하는 불청객 ‘오십견’, 수술 없이도 치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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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이 지난 후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주부들이 늘었다.
하루 종일 설거지, 음식 장만 등 팔을 사용하는 동작을
반복함으로 인해 어깨 주위의 근육이 경직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한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운동이 필요하지만 반복되는
집안일로 이를 지키기란 쉽지 않다. 오히려 대부분 사람들은 어깨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리기도 한다.

 

어깨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한 번 시작된 통증을 오래 방치할 경우 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평소 어깨 결림이 심한 편이거나 통증이 꾸준히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어깨질환으로는 ‘오십견’이 있다. 오십견은 만성적으로 어깨관절의 운동 범위에 제한을 일으키고 통증을 동반하는 흔한 질환이다.
50대 이상에서만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에는 젊은층에서 오십견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사실 오십견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

 

 

오십견의 또 다른 이름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극심한 어깨통증이다. 통증이 심해
지면 어깨의 움직임이 제한되며 옷 입기 등과 같은 일상적인 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오십견 환자
들은 어깨를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증상이 심각하지 않다면
비수술적 방법으로 통증을 개선할 수 있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봉천점 김선욱 원장은 “견관절의 유착을 해소하는 효소주사치료, 힘줄과 인대를
튼튼하게 하는 증식치료 등으로 오십견을 치료할 수 있다”면서 “어깨 통증이 지속될 경우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원인을 알았다면 체계적인 진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무엇보다도 오십견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해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 어깨 관절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찜질을 하는 것도 좋다.
또한 잘못된 자세와 지속적인 어깨 사용이 오십견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 만으로도 오십견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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