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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노원점 김달용 원장] 거북목 증후군 목 통증 유발 통증치료로 완화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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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최 씨(29세, 여는 최근 도통 잠을 이루지 못한다. 올해 초부터 계속되고 있는 목과 어깨의 통증 때문이다. 직장에 다니면서부터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과 데스크탑 사용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목과 어깨의 무리가 온 것이다.

 

거북목 증후군은 현대인들의 고질병 중 하나다. 최근에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20, 30대 젊은 층에서 거북목 증후군을 앓는 경우가 많다. 거북목 증후군은 목뼈의 정렬이 변형돼 거북이처럼 목이 앞으로 나와 있는 자세를 말한다.

 

이러한 자세가 계속 될 경우 뒷목 부분의 근육이 늘어나 뒷목, 어깨 등에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자세를 교정하지 않으면 목과 어깨 통증뿐만 아니라 두통, 수면장애, 안구통 등의 다양한 통증이 도미노처럼 발생하기도 한다.

 

거북목 증후군 초기에는 자세 교정과 스트레칭으로 목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숨을 크게 들어마신 자세를 취하거나 턱을 몸쪽으로 당기는 자세를 취하면 머리와 어깨, 허리 등이 곧게 펴지면서 거북목 자세가 교정된다. 스트레칭도 중요하다. 업무 중에 수시로 목과 어깨 스트레칭을 하며 근육을 이완시키도록 한다.

 

그러나 거북목 자세가 고착화돼 통증이 장기간 지속된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진찰과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최근에는 주사요법, 도수치료 등 비수술적 통증치료로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관련 전문의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사용 증가로 인해 최근 거북목 증후군을 호소하는 젊은 환자들이 부쩍 늘었다"며 "통증이 발생하기 전에 스트레칭으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고 통증이 발생한 이후라면 병원에 방문해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받기를 권유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화인마취통증의학과 노원점 김달용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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