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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방배이수점 김민수 원장] 어깨통증 완화 위해 수영? 회전근개, 관절염, 윤활낭염 악화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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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한풀 지나가고, 본격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계절이 돌아왔다. 특히 무릎 등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다이어트 효과와 근육강화를 기대할 수 있는 수영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수영을 할 때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바로 어깨관절과 통증이다. 수영은 다른 운동에 비해 어깨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어깨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만약 어깨통증과 함께 어깨 부분이 붓거나 옷을 입기 힘든 경우, 그리고 물건을 들고 집안일을 할 때 어깨 부위에 시큰거리는 느낌이 든다면 어깨 주변 힘줄 손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운동으로 인한 어깨주변 통증은 어깨회전근개손상, 퇴행성 어깨관절염, 어깨윤활낭염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어깨회전근개손상은 말 그대로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회전근개가 파열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고, 퇴행성 어깨관절염은 어깨 관절이 노후되면서 관절염처럼 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어깨윤활낭염은 관절 윤활유 역할을 하는 주머니인 윤활낭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이다.

문제는 이러한 어깨통증이 노화로 인해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지만, 수영이나 테니스, 골프 등 어깨를 자주 사용하는 운동을 할 때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더욱 큰 문제는 운동 중에 나타난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증상이 악화돼 일상생활에 무리가 따를 정도로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방배이수점 김민수 원장(사진은 “운동 후에 발생하는 어깨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운동과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정리운동을 해줘야 한다”며 “평소에 꾸준히 스트레칭과 체조를 하면서 관절 주변의 힘줄과 근육을 강화하면 스포츠 손상이나 충격으로 인한 어깨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어깨통증 치료는 관절의 물을 빼는 관절천자를 시행하기도 하지만 효과가 일시적으로 끝나며, 스테로이드 주사의 경우 부작용이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관절조영술의 경우 관절 삼출액을 줄이고 염증반응 및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깨통증은 비수술적 통증치료와 조직재생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다. 스테로이드의 부작용 걱정 없이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고 강화시키는 PDRN(DNA주사, 리젠씰(바이오콜라겐주사 등을 통해 환자의 통증을 크게 경감시키고, 조직을 재생하는 것은 물론, 추후의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체외충격파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수술 없이도 어깨관절의 통증을 치료할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한편 화인마취통증의학과 김민수 원장은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풍부한 임상경험 보유, 국제 학술지 논문 등재 및 발표 등 활발한 의학연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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