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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성북점 백동진 원장] 휴가철 장거리 운전, 허리통증과 오십견 유발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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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은 여름휴가 극성수기철을 맞이해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국내 이곳저곳으로 휴가를 즐기러 떠나는 이들이 많아 고속도로가 차량으로 빽빽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휴가를 다녀온 후 허리통증이나 어깨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오랜시간동안 같은 자세로 앉아 장거리 운전을 해서 척추 인근과 팔 쪽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운전을 하게되면 허리 주변의 근육이 긴장하여 경직되기 때문에 신체의 하중이 척추에 더 많이 쏠린다. 또한 팔이 항상 긴장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어깨부분이 뻐근하기도 하다. 따라서 올바른 자세로 운전을 하며, 1~2시간에 한 번씩 스트레칭을 하며 긴장된 근육을 완화시켜야 한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성북점 백동진 원장은 "매년 여름휴가 시즌이 지나고 나면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허리와 어깨 통증을 겪는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잠깐 느끼는 통증이라고 여기고 자가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방치할 경우 가벼운 통증이 심각한 척추질환이나 오십견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고 초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허리통증, 오십견 환자들에게는 비수술적 통증치료법인 DNA 주사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이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 DNA주사는 손상된 힘줄, 근육, 인대, 연골의 세포재생을 촉진시키는 요법으로, 허리통증이나 어깨통증은 물론 손목, 팔꿈치, 족저근막염, 무릎통증 등에 시술이 가능하다. 칼을 대지 않는 비수술적 통증치료이기 때문에 단시간에 치료할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도수치료, 운동치료와 함께 병행을 한다면 보다 빠르게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물리치료의 일종인 도수치료는 손을 사용해 비대칭인 신체균형을 바로 잡고, 절개를 하지 않아 수술 후유증이 없다. 또한 운동치료는 신체적 장애를 개선하며 통증을 완화하고 근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백동진 원장은 "작은 통증이라고 자가치료를 하거나 견디면서 방치를 하지 말고, 조금만 아프더라도 병원에 하루 빨리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한기자 camus@joins.com/도움말=화인마취통증의학과 성북점 백동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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